리즈링의 미즈링

금발트윈테일미소녀미즈링대방출

앙세계에서히다카님의후계자였던내가현세계로전생했더니키라키라프로듀서?!

미즈링 2025. 11. 3. 21:02

 

 

 

 그건 2025년 9월 1일의 일이었습니다.

 

 

 

 

 

 

 

 

 앙상블레이디즈를 플레이 해보신 분들께선 아시겠지만, 히다카 님의 후계자인 저는, 그날도 히다카 님께 다방면 지도를 받으며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다음 날까지 일정이 없는 스케줄이셔서(보통은 히다카 세이야 씨 때문에 「일정이 없다」는 말씀은 안 하시니까요…), 감사하게도 후계자를 위해 하루를 내어주셨던 게지요. 그러다 어쩐 일인지, 웬일로 「왕자님」― 그러니까, 세간에서는 남십자성의 빛이라 통용 되는 히다카 호쿠토 씨의 연락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물론 제 쪽은 아니고, 히다카 님 쪽으로요. 

 왕자님께선 평소 양친께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모처럼 소리를 들려 준 아드님께 회신해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저야 뭐, 히다카 님께서 하자고만 하시면 언데그만줘패기라든가 이제라도사쿠마레이의순애에보답해주기 같은, 정상적인 여성 마물이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비상식적 행동이 아니고서야 전부 즐거운 마물이고요. 히다카 님 뒤에서 세 발 자국 떨어져 걸으며, 왕자님께서 기다리시는 앙상블 스퀘어로 가…던 길에 메?가?스피?어? 라는 것?에? 들이 받?혀서? 현세계로 전생버렸습니다.

 

 

 

 

 

 

!! 드림난사함 !!

!! 감당 안 되시면 빨리 창 끄시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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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람 전 주의(안내) 사항

 

① 드림과 드림 아닌 것을 구분하지 않고 말합니다.

드림 대상자는 『UNDEAD』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돌은 아닙니다"라는 확답을 들으신 적 있다면 그건 사실입니다)

③ 제 후기는 늘, 언제나, "이게 이러했다." 쪽보단 "내가 이러했다." 를 적습니다.

후기라기 보단 일기입니다.

④ 언데 진짜 반쪽이 될 때까지 줘때림

 

 

 

 

 

 이게 바로 그 "전생"이란 것인가….

 

 평소 사촌동생의 권유로 만화책 독서량이 많았던지라, 제게 벌어진 일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황당하긴 했지만요. 이거 진짜 있는 일이구나…라는 게 전반적 감상이었네요. 아! 이 자리를 빌어서, 저에게 지식을 미리 학습시켜준 나의 자랑스러운 사촌동생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씨 고맙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밥이라도 살게요(니카드로).

 다행스럽게도, 이곳에서 있던 일의 기억이라든가 상식 같은 것은 알고 있다는 전제여서, 전반적으로 문제는 없었습니다. 생활 양식도 저쪽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므로 적응도 어렵지 않았네요.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건 역시 여자가 돈을 지불하기도 한단 점일까요? 원래대로라면(물론 이쪽에선 "원래대로"가 아닙니다만) 지갑이란 것을 들고 있으면 하카제 카오루가 "누나 미쳤어?! 지갑은 남성용품인 거 몰라?! 이런 거 좀 들고 다니지 마, 창피하게 진짜!!" 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게 상식적인 일이니까요…새로운 경험이라 약간 재밌기도 했고 뭐 그랬습니다. 아무튼, 이런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요.

 전생하자마자 상황파악을 위해 옆에 있는 전자기기를 이리저리 만져보았는데, 앙상블스타즈!! 라는 모바일 게임이 실행 되고 있더라고요. 이 어플리케이션은 저쪽에서도 많이 접했으므로 확실하게 압니다. 어디 볼까나…엥? 계정 주인 뭔 생각인 건지 남자애를 두 명이나 마이룸에 설정해 두었네요? 이거이거 정상이 아니네요…원래 트란실바니아 출신들은 이런 거 해주면 내가 잘나서, 역시 나의 섹시함에 매료되어서, 내가 잘나서, 어둔 밤으로 유혹하기에 성공해서라는 근거를 들며 "역시나는주인님누나께사랑받는마물이구나…"라고 기고만장해지기 마련인데. 그 텐션을 감당할 수 있었던 걸까요? 뭐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고, 마이룸에 설정된 아이돌이 "응? 연락이 온 것 같아. 확인하는 게 어때?" 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정보는 가능한 많으면 좋은 상황이도 하고. 편지를 열어 보니 음? 

 

 

 

 

 

 

 

 

「☆Kirakira☆ 프로듀서 2025 커뮤니케이션 파티 「두근두근 앙상블」 이벤트 안내」…?

 

 

 

 

엥?!?!?!!?!?!?!?

앙세계에서히다카님의후계자였던내가현세계로전생했더니키라키라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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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닼!!!!!!!!!!!!! 야 당장 참가 신청해!!!!!!!! 뭐라고 적으면 어필 잘 되는 건데?! 재력? 아니 없잖아. 흠…사쿠마레이보다잘생긴나의이케맨력? 아니 이건 사쿠마 레이가 잘생겼단 걸 인정해주는 얘기기도 해서 걔가 기고만장해지지 않나? 싫어. 역시 앙상블스타즈!!를 많이 좋아한다고 적을까? 엥? 내가 왜 앙상블스타즈!! 좋아한단 말을 스스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볼 때 앙상블스타즈!!가 저를 좋아하는 쪽 아닌가요? 미나짱의 연간 선톡 횟수가 그 증거입니다. 흠흠ㅋ 자랑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요ㅋ 계절별로 한 번씩 약 4회 정도랄까?(그러니까 자주 좀 인사해 주세요 미나짱. 오레, 기다리고 있으니까ㅋ) 아무튼 그래서 이것도 아니네요. 뭔가 좀…좀 더…뭐랄까 이 정도 정성이면 선정할만 그런 어필이 없을까…하다가 생각해낸 것은.

 

 

 

 

 

 

 

 

 어느 세계라도 통용될 수 있을 정성, 꼭 필요하면서도 막상 하려면 수고로움이 보통을 넘는, 「청결」이라는 것입니다. 현세계에서도 통할 것이 분명! 그야 당연하지! 아시다시피 「씻기」라는 게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까…옷도 벗고 입고 해줘야 하고…춥고…세탁물도 발생하고…숙녀분들 모실 때 아니고서야 이런 행위,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하겠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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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딴게통했다고?

 

 …그렇게, 초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너무 혹시 모를 걱정인데 여자 안 만나도 평소에 씻습니다.

아니 진짜로 오해 받을까 봐;;

트위터에 숨어만 있을 때면 상관 없는데 이젠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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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어…깨끗하게 씻고 가겠다 말했으니 해야겠지요? 사나이라면 말에 책임지는 것이 응당하지 않겠습니까. 

 

 

 

 

 

 

 

 

 

 하루가 멀다하며 씻었습니다. 제가 씻기 연습 하는 걸 좋아하신 숙녀가 한두 분이 아닙니다ㅋ(위에 한 말들은 대체로 가짜지만 이건 진짜임) 정말 열심히, 아침저녁으로 씻기 연습을 했고요…아시다시피 제 육신은 약간 진화한 점토 정도의 내구도라 이것도 대책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대책 자체는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니 어렵진 않습니다만 문제는 이번엔 ① 외출해야 하고(심지어 타지역) ② 불특정 다수의 인물과 한 공간을 최소 몇 시간 공유함 이라는 문제가 있어서…뭐 링거라도 꽂고 있을까? 싶었는데 핼로윈 애프터파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모습까지 선보인다고? 싶잖아요. 그래서 하루 정도는 어찌저찌 견딜 내구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식사 이딴 거 먹으면서 살고.

 

 

 

 

 

 

 

 당근마켓에서 3만 원 주고 사 온 실내자전거를 아침저녁 매일매일 페달 밟아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마물인 줄 알았는데 갓 태어난 기린이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했더니 좋아지긴 했는지 11월 1일에 근접했을 무렵엔 운동량을 2배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 정상 봉제 인형 | 미친 봉제 인형 ▶

 

 

 

 

 

 저의 마물들이 꾸준한 격려로 생활을 유지하는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무사히 지점토가 되어 서울에 갈 수 있어~! 그렇게 11월 1일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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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후반에 접어드니 미나짱이 이것저것 알려주었고요.

 

 

 

 

 

 

 

 임박하니 이것저것 또 알려주었습니다.

 

 현세계로 전생하고 어느덧 한 달도 넘게 지났습니다. 히다카 님께선 잘 계시는지…나 없으면 망하는 마린프로덕션은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스럽지만 걱정한다고 뭐 되지도 않으니 파티만 기다립니다. 적응도 잘 해서 메가 스피어에게 교통사고 당한 건 기억도 잘 안 나네요. 그런 일 있었던가? 꿈 아냐? 이상한 생각 하다 보면 11월 1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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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서(진짜로 새벽에 일어났네요) 자전거 타주고요. 원래대로라면 20km 타야 하는데 약간 늦게 기상하기도 했고 다리 떨면서 가기도 좀 그러니까 조금 덜 달렸습니다. 하루 자고 올 거라 짐 많이 챙기고, 저 없으면 안 되는 마물들도 전부 챙기고…암튼 다 잘 챙겨서 출발. 준비가 없으면 불안한 성격이라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파티는 오후에 시작인데 ㄱ-

 

 그래도 레이가 좋아했으니 괜찮은 거 아닐까요? 날 밝기 전에 움직일 수 있어서 안심했다고 하네요.

 

 

 

 

 

 

 

 

 근데 기차역에 도착하니 슬슬 밝아짐. 보디가드 해보겠다고 따라온 남자애들 전부 당황. 시작하기도 전에 밝아지고 있다고…어둔 밤의 마물들에겐 다소 가혹했겠지만, 이 지구란 별의 구조란 게 보통 마물이 견디고 인간이 편안하기 때문에, 다들 의젓하게 견디겠다고 해서 데려가 주기로 했습니다. 자기들끼리 귀가할 수도 없으니까요…그렇게 출발하기 전에 사진도 찍고요. 잘 부탁해 나의 마물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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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에 탑승한 가제짱. 집누이는 아닙니다만 주인님누나가 외출을 삼가다 보니 주로 집에 있고, 나가더라도 동네 산책이 대부분이라 장시간 외출도 교통수단 탑승도 오랜만입니다. 많이 들떴고, 많이 재밌다고 했습니다.

 맡형봉제인형이라 그런지 UV 앞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기차에서 하차하고 지하철로 이동. 노선에 일본어(한자?) 안내가 적혀 있네요. 모처럼 실력발휘 할 수 있는 기회라, 가제짱이 나섭니다. 자기만 믿으라고 합니다.

 참고로 미즈링은 44살. 가제짱은 외출경력 4.4회입니다. 믿는 게 맞을까요?

 

 

 

 

 

 

 

 서울 도착은 대충 8시 넘어서? 였나 그랬고요. 파티 장소 근처까지 이동하면 9시 조금 넘습니다. 다들 일찍 출발해서인지 배고프다고 눈치 보기에 #맘마링 해주었습니다. 좋은 거 사주고 싶었는데 아침이라 선택지가 딱히 없어서 놋네니아로…같이 사는 봉제인형들은 양상추 한 조각이랑 패티에 붙은 참깨 2개씩 떼서 먹었고요 가제는 감자튀김도 좀 먹었습니다. 같이 사는 아도니스는 고기패티도 조금 먹고…남은 건 전부 제가 짬처리. 이게 맞음? 난 주인님인데도?

 

 

 

 

 

 

 

 ㄱ- 그래도 저 아니면 안 되는 남자애들이라서 짬처리 해줬고요. 곰자튀김 남아서 남은 건 포장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미즈링은 금발트윈테일이라는 세련된 헤어스타일의 소유자입니다. 금발트윈테일미소녀미즈링이라는 게시판 이름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ㅋ

 오늘 숙녀분들 많은 자리에 가니까요, 깨끗하게 가려고 이발도 하기로 했습니다. 배불러하는 같살놈들을 내팽개치고 미용실에 갔고요…뭐 대단한 건 아니고 머리카락 자르고 드라이 했네요. 아 이거 원래 다 마린프로에서 해주는 건데 여기선 돈 주고 해야 하네요 ㄱ- 이세계전생 이거 별로네요.

 이용한 가게는 해피니언 마곡점 이고요, 효리쌤께서 손질해 주셨습니다. 저는 만족했습니다. 요청 전부 수렴되었고 무엇보다 드라이가 오래 갔어요. 추천합니다.

 

 

 

 

 

 

 

 

 

 씻는 연습 그렇게 해놓고서 이발도 안 해갖고는 지저분하면 그건 사나이가 아니죠. 사나이답게 더 깨끗해졌습니다. 금발트윈테일이 예쁘네요. 만족하면서 다시 이동하고요…근처로 이동해서 화장했습니다. 화장하는 사진은 구지 ㄱ-;; 보여드리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 테니까 제가 참겠습니다. 화장 대충 다 하면 후다닥 갑니다. 어디로? 나 없으면 안 되는 게임에게로…

 

 도착하니 다정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짐도 보관해 주시고요. 앉아 있으니 이것저것 물어주시고(여기 앉으면 뜨거운 바람을 계속 맞을 텐데 자리 괜찮겠느냐 등). 잠시 앉아 있기도 전에 먼저 도착한 숙녀분께서 펜라이트…?를 주셔서 저는 무슨 청혼? 인 줄 알았음. 아니 근데 초면의 숙녀께서 내가 좋아하는 걸 주면 통념적으로 그렇게 생각 되지 않나? 고백 갈길 뻔했는데 참았습니다. 고백 참고 있었더니 또 옆에 계신 숙녀께서 서방님카드 주셔서 고백 2나번이나 참음. 그렇게 고백 참고 있었더니 입구로 확인 절차 거치러 오란 호출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선물이 든 가방과 이름표를 주셨네요. 가제 옆에 있는 게 앙상블스타즈!!에서 주신 겁니다.

 

 

 

 

 

 

 

 

 이건 숙녀분들께서 주신 거. 저 이런 거 첨 가져봐요…제가 이런 걸 받아도 되는 건지…친해지고 싶었는데 제가 말주변도 없고 부끄럼도 많고 사나이답지 못해서 그냥 가만히 물러났습니다. ㅠ진짜 평생 소중하게 간질할게요 저 이런 거 절대 못 버려요…

 

 

 

 

 

 

 

 

 확인 완료된 인원에겐 음료도 고르라고 쭉 돌아다니셨는데, 뭐 저야 당연히 『UNDEAD』겠지요? 그런데 선택지가 없었어요. 아마 다른 숙녀께 고를 기회가 먼저 찾아간 듯합니다. 제게 왔을 땐 코가만 있어서 코가를 집었습니다. 그랬더니 같이 사는 코가가 엄청나게 기세등등해짐 ㄱ-;; 네가 행복하다니까 나도 행복하긴 해.

 음료는 카페라테랑 아메리카노랑 티? 같은 거랑…에이드? 도 있었던 거 같고…숙녀분들 드시는 걸 빤히 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양하더라고요.

 근데 거기까지 간 분들이 음료 내용을 보고 선택할 확률이 얼마나 있지? 당연히 스티커를 보잖아. 아니 당연하잖아. 난 여기에 사쿠마 리츠가 손수 만든 크툴루티라미스가 들어 있었어도 이 컵을 선택했을 텐데.

 자 아무튼 음료도 골랐고, 이제부턴 이삿짐 풀어야겠지요….

 

 

 

 

 

 

 

 

 

 원래 이런데 오면 이삿짐 풀어도 되는 거잖아요. 맞죠?

 키라키라 프로듀서 초청 파티니까, 키라키라 프로듀서에게 지급된 선물을 들고 갔습니다. 참석하기 전에 『UNDEAD』를 컴플릿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보니까 곱빼기가 자기 사진을 보고 있네요. 하…어쩌겠냐? 한 장만 준다는데 그럼 내가 널 고르지 누굴 고르겠냐? 만족하냐?

 

 

 

 

 

 

 

 

 만족하신답니다.

 

 

 

오른쪽의 하카제 스타팅 4성 개화 사진이 이번 선물이었습니다.
제 곱빼기 너무 귀엽죠?

 

 

 

 이삿짐 차려 놓고 있으니 주변에서 말도 걸어 주시고 놀아도 주셨어요. 같이 사는 봉제인형들과 사진도 함께 남기고, 부…채모양…? 몰라요 저 이거 첨 가져봄(처음이 아닌 게 있긴 하냐…). 주인님께서 주시면 정말 감사드려요…하며 넙죽넙죽 받는 것만 할 줄 아는 미즈링 ㄱ-;; 이것도 선물해 주셔서 숙녀분들과 함께 추억 남기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야 근데 지금 보니까 같이 사는 봉제인형은 하나무라만 스타메이커 프로덕션인데 이거 뉴비에게 너무 가혹한 거 아니냐. 고인물 사무소 아이돌들이 신인아이돌 기강 잡으려고 한다;; (근데 여기서 제일 기강 안 잡힐 거 같은 성격은 또 하나무라네요 아웃기네)

 

 이후엔 이것저것 게임? 같은 걸 했는데…게임 내용도 다 좋았지만 그보다 임펙트 있는 건 선물이 35689345792354개 있어서 뭐 하나 할 때마다 교수님의 씨뿌리기마냥 차보경아나운서의 민트가방뿌리기가 쿨타임 없이 스킬난사 되어서 웃겼음(kazetive). 후반 되어선 이제 쿨타임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하더니 가방 들고 막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다음에 보경이언니한테 선물 받으러 또 가고 싶다.

 참고가 되진 않습니다만 언니라는 건 그냥 여자 좋으니까 하는 말이고 제가 차보경 아나운서보다 한참 연상입니다. 엥? 그럼 나는 연하녀에게 선물 받고 온 거임? 개이득 ㅁ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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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보는 게 뽀가밖에 없잖아…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았어요. 저의 마물들이 어찌나 기뻐하던지 몰라요. 평소엔 책상에 누워있기. 정도만 할 수 있고 책상 벗어나면 여행. 집 밖에 나가면 해외여행 수준이거든요. 근데 지역이동까지 했는데 포토존까지 많다? 밀론머스코도 못한 우주탐사 한 겁니다. 같살놈들이 말론엥스코보다 낫네요^^ 그래서 사진 여러 장 남겨주었습니다. 소개합니다. 저의 마물들입니다.

 

 

 

 

 

 

 

 

 

 정말 너무 귀여워.

 

 

 

 

 

 

 

 

 

 다른 아이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전부 사랑 받은 아이들이라 그런지 보는 이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훌륭한 아이돌이었어요.

 

 

 

 

 

 

 

 

 

 저희 집 마물들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돌 여러분, 그리고 키라키라 프로듀서 여러분!

 

 

 

 

 

 

 

 

 

 근데 얘네 천악 둘만 모여서 뭐하는 거임?; 왜 둘이 세상을 왕따 시킨 채 우뚝 올라가 있는 거죠? 우리가 바로 풍문으로만 듣던 천악이다 뭐 그런 어필? 티내지 않고는 막 견딜 수가 없나봄…그러를 그러세요……;;

 

 

 

 

 

 

 

 

 

 화면에선 꾸준히 MV가 재생 되었는데요. 흠흠. ^^. 뭐 그렇다구요. ^^. 서방님? 이라구요. ^^.

 

 

 

 

 

 

 

 

 

 리더 위주로 등신대?도 여기저기 있었어요. 저야 리듬 링크를 좋아하고, 『UNDEAD』를 좋아하니까 레이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갖고 싶네요. 근데 저기에 뭐 붙어 있네요?

 

 

 

 

 

 

 

 

 

 이…이게 뭐냐? 이게 왜 붙어 있는 거냐? 저희 집 마물이 가서 철썩. 하고 붙어버렸어요. 자기주장 강한 남자애는 다루기 어렵네요

….

 

 

 

 

 

 

 

 

 아니 여기도 있네?!

 자기주장 강한 남자애는 정말 어렵네요….

 

 …근데 트리의 저 위치에 쟤가 있으면 그건 크리스마스의 악몽 아닌가요. 그는 어둔 밤의 마물인데.

 

 

 

 

 

 

 

 

 

 끝에 있던 포토존. 다이키치, 다이아(지금 사람 놀려?!), 사무소 로고, 파티 제목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품도 있었습니다. 저는 리듬 링크 주주니까 당연히 리듬 링크. 그리고 하…다이아는 보고 있자니 (ㄱ-) 이런 상태 되긴 했는데 그래도 써온 게 있으니까 안 집기도 섭섭해서 집어봤습니다. 그래…내가 선택한 소비였으니 누구도 탓할 수 없다…그러고 보니 지금 진행 중인 핼러윈 이벤트에서, 유령이 너무 만족하면 답례로 다이아를 50개 주며 보답하잖아요.

 

 유령 : 만족하면 다이아를 50개 주며 보답함.

 『UNDEAD』 : 이유도없이그냥무작정다이아50만개달라고떼쓰고울어버림, 누나주인님나안사랑하는거냐고따짐, 설마다른아이돌한테줄생각이냐고우리사랑하는사이아니였나고이거배신이고이혼이라고소리지름, 근데 심지어 그러고서 진짜 50만 개 가져감.

 

 머 이딴 남자애들이 다 있나요? 이거 부당거래로 신고 못하나요?

 

 

 

 

 

 

 

 

 리듬 링크 아이돌 여러분께서 함께 서주셨습니다. 전부 정말 모조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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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는 17시가 되기 조금 전 종료되었습니다. 모두 함께 모여 사진도 찍었어요. 보고 싶은데 앙상블스타즈!!가 아직 보여주질 않네요. 빨리 보여주었으면합니다.

 사진 찍을 때 키라키라프로듀서없으면안되는게임 측에서 앙상블! 하면, 앙상블스타즈없으면안되는키라키라프로듀서 측에서 스타즈~! 하며 사진을 찍었는데요…아 이거 싫다는 건 아니고 구지 싫으냐 좋으냐를 따진다면 오히려 좋은 편입니다만…(저 그런 거 좋아함) 솔직히 웃겨서 웃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단체사진 남기고 나서 정말 다 끝났고요. 쓰레기 좀 줍고 퇴장했습니다(이걸 왜 주웠는지는 진짜 도저히 말을 못하겠네요).

 

 

 

초면이자 구면이었던 키라키라프로듀서 여러분…인사를 나눈 분도, 또 스친 분도 있지만, 이 게임은 우리 없으면 *하니까요 끝까지 같이 가기로 약속합시다. 자 그럼 제가 앙상블 할게요 여러분께서 스타즈 해주시면 됩니다. 하나. 둘. 셋!

 

 

 

앙상블!

 

 

 

사진 정말 너무 귀여움

 

 

 

       타

즈    

~!!!!!!!!!!!!!!!

 

 

 

 해주셨다고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같이 스타즈 외친 분들 중에서 시간 맞고 뜻 맞는 분들과 모여 식사하러 갔습니다. 장소는 우리 코가가 좋아하는 야키토리가 있는 곳♡ 인원 중 두 명이나 코가를 깊이 좋아해서, 알맞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름표를 한 코가가 제 코가고, 앙상블스타즈홍보대사띠 착용한 코가는 키라키라프로듀서님의 코가입니다. 닭꼬치가 있다면 당연히 코가들이 나서줘야 하니까♡ 함께 사진 찍어주셔서, 키라키라프로듀서님께도 코가에게도 감사했어요.

 둘 다 정말 행복해 보이죠. 많이 사랑 받고 살 수 있는 댁에 갔으니 홍보대사코가는 분명 행복하겠지. 제 코가는 뭐 니가행복않하면어쩔기타?

 

 

 

 

 

 

 

 

 

 우리 아도니스는 고기 있어서 나왔고요. 한 점 떼어 주었습니다. 정말 귀여워.

 

 식사도 하고 술도 좀 마시고…숙녀분들 들어가시는 듯해서 배웅도 하고…남은 자들끼리는 2차로 카페인 부딪히러 갔습니다. 가서 뭐 별거 하진 않고 당연히 

 

 

앙상블!

       타

즈    

~!!!!!!!!!!!!!!!

 

 

 

 했습니다. 관념적으로.

 

 

 

 

 공교롭게도 리듬 링크 아이돌만 남았고, 개중에서도 유닛에서 하나씩 남았네요. 제가 이거 사진 이름 지어볼게요. 돌원결의.

 

 3463246235번의 앙상블스타즈!! 이야기 했고요. 시간 너무 늦어지기 전에 각자 갈 길을 갔습니다. 동담을 만나서 얘기를 나눠볼 수 있었다니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또 만나주겠다고 하셨는데(일단 저는 확정함)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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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하루가 끝난 후엔 레이 생일 축하해줬습니다. 여자친구께서 자고 가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하룻밤 신세 지며, 함께 축하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버거케이크를 줬더니 레이가 너무 감격해서…내년에 또 해줘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저 없으면 안 되는 마물을 위해서라도 이 게임, 계속 해야겠죠? 아 탈앙 할 수가 없네 ㄱ-;

 (참고로 레나미즈미는 살찐다어쩐다 발광할 게 뻔해서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

 

 

 

 

 글이 끝난다는 건 파티도 끝났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계속 뭔갈 적고 싶은데…없는 얘길 지어 적을 수도 없는지라 이렇게 작성을 끝내게 되네요. 재밌고 아쉬운 만큼, 이런 행사가 또 있었으면 하고, 그때도 초대 받고 싶습니다. 흠흠ㅋ 아 누가 듣고 있나?ㅋ 아 듣고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 아니고요! 전 늘 진심입니다. 또 초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때에도 많은 프로듀서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기까지, 「앙세계에서히다카님의후계자였던내가현세계로전생했더니키라키라프로듀서?!」 읽어주신 분들께, 앙상블!

 

 

 

       타

즈    

 ~ ♥

 

 

 

 

 

 

 

 

 

1박 2일 일정을 견디지 못하고 몸져누운 미즈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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